『すべての者に神は 等しく在らせるのだ』と
『스베테노 모노니 카미와 히토시쿠 아라세루노다』토
「모든 사람에게 신은 동등하게 살게 해주는 것이다」라고
心の首もとに「ぎゅっと」手がまわる
코코로노 쿠비모토니 「규ㄷ토」 테가 마와루
마음의 목덜미에 손이 "꽉" 감겨
明らかならなぜに わざわざ唱えるのでしょう
아키라카나라 나제니 와자와자 토나에루노데쇼오
명백하다면서 왜 굳이 외우는 걸까요
満杯の胃袋に なおも生肉を詰め込むように
마ㅁ파이노 이부쿠로니 나오모 나마니쿠오 쯔메코무요오니
가득 찬 위장에 날고기를 더욱더 채워 넣듯이
まるで僕へのあてつけのようで なんだかなぁ イラっとくんな
마루데 보쿠에노 아테쯔케노요오데 나ㄴ다카나아 이라ㄷ토쿠ㄴ나
마치 나를 화나게 하고 싶어서 였을까 짜증나게 굴지 마
「君はどっちの味方なの?」 疑われているような
「키미와 도ㄷ치노 미카타나노?」 우타가와레테이루요오나
“너는 누구 편이니?” 의심받고 있는 듯한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타ㄷ테
세상은 피곤하대
僕にはもう無理だって
보쿠니와 모오 무리다ㄷ테
나한테는 이제 무리라고
宇宙の寂しさを一人で背負い
우츄우노 사비시사오 히토리데 쇼이
우주의 외로움을 홀로 짊어지고
創りあげてはみたが
쯔쿠리아게테와 미타가
창조 해내긴 했지만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타ㄷ테
세상은 피곤하대
人々のため息だけでも
히토비토노 타메이키다케데모
사람들의 한숨만 해도
ゆうに銀河一個は埋まるほどと
유우니 기ㅇ가 이ㄱ코와 우마루호도토
족히 은하 한 개는 메워질 정도라고
今ごろ愚痴こぼしてら
이마고로 구치코보시테라
지금쯤 투덜거렸더니
彼らのため息と 悲鳴と 喘ぎ声とを
카레라노 타메이키토 히메이토 아에기고에토오
그들의 한숨과 비명과 헐떡거림과를
すべて吸って綺麗な明日を吐きだす
스베테 스ㄷ테 키레이나 아시타오 하키다스
모두 마시고 아름다운 내일을 뱉어
そんな木に生えるは 人の姿形した
소ㄴ나 키니 하에루와 히토노 스가타카타치시타
그런 나무에 자라는 것은 인간의 형상을 한
何とお呼びしましょう この癌を この菌を
나ㄴ토 오요비시마쇼오 코노 가ㅇ오 코노 키ㅇ오
뭐라 부르죠 이 암을, 이 균을
孤独をどうぞ 欲望をもっと
코도쿠오 도오조 요쿠보오오 모ㄷ토
고독을 부디 욕망을 더
七色に千変万化
나나이로니 세ㅁ페ㅁ바ㅇ카
일곱 가지에 변화무쌍
お口にあった人生謳歌 ヨダレだけふきな
오쿠치니 아ㄷ타 지ㄴ세이오오카 요다레다케 후키나
입에 맞는 인생 구가 침만 닦아라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타ㄷ테
세상은 피곤하대
僕にはもう無理だって
보쿠니와 모오 무리다ㄷ테
나한테는 이제 무리라고
宇宙の寂しさのほうがマシと
우츄우노 사비시사노 호오가 마시토
우주의 외로움이 더 낫다며
その手を振りかざしてら
소노 테오 후리카자시테라
그 손을 흔들고 있었더니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타ㄷ테
세상은 피곤하대
あとはもう壊れるだけ
아토와 모오 코와레루다케
다음은 이제 부서질 뿐
親が子を殺める時の作法を
오야가 코오 아야메루 토키노 사호오오
부모가 자식을 죽일 때의 예절을
お目に入れてあげましょう
오메니 이레테아게마쇼오
보여 줍시다
一日くらいはあったかな この世の誰一人 泣かなかった日は
이치니치 쿠라이와 아ㄷ타카나 코노 요노 다레히토리 나카나카ㄷ타 히와
하루쯤은 있었을까 세상 누구 하나 울지 않은 날이
一日くらいはあったかな この世の誰一人 叫ばなかった日は
이치니치 쿠라이와 아ㄷ타카나 코노 요노 다레히토리 사케바나카ㄷ타 히와
하루쯤은 있었을까 세상 누구 하나 소리치지 않은 날이
『すべての者に神は 等しく在らせるのだ』と
『스베테노 모노니 카미와 히토시쿠 아라세루노다』토
「모든 사람에게 신은 동등하게 살게 해주는 것이다」라고
あなたの首元に「ぎゅっと」手がまわる
아나타노 쿠비모토니 「규ㄷ토」 테가 마와루
당신의 목덜미에 손이 "꽉" 감겨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타ㄷ테
세상은 피곤하대
僕にはもう無理だって
보쿠니와 모오 무리다ㄷ테
나한테는 이제 무리라고
宇宙の寂しさを一人で背負い
우츄우노 사비시사오 히토리데 쇼이
우주의 외로움을 홀로 짊어지고
創りあげてはみたが
쯔쿠리아게테와 미타가
창조 해내긴 했지만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타ㄷ테
세상은 피곤하대
人々の後悔だけでも
히토비토노 코오카이다케데모
사람들의 후회만 해도
ゆうに銀河一個破裂するほど
유우니 기ㅇ가 이ㄱ코 하레쯔스루호도
족히 은하 한 개 터질 정도로
今ごろ顔を覆ってら
이마고로 카오오 오오ㄷ테라
지금쯤 얼굴을 가렸더니
世界は疲れたって
세카이와 쯔카레타ㄷ테
세상은 피곤하대
僕にはもう無理だって
보쿠니와 모오 무리다ㄷ테
나한테는 이제 무리라고
宇宙の優しさを独り占めに またできる日がきたなぁ
우츄우노 야사시사오 히토리지메니 마타 데키루 히가 키타나아
우주의 부드러움을 독차지해서 다시 할 수 있는 날이 왔구나
最後のお祭りは盛大にさ 始まりの時のように
사이고노 오마쯔리와 세이다이니사 하지마리노 토키노요오니
마지막 축제는 성대하게 말야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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