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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그 외

大野 奈々 ・ 気まぐれ雲 / 변덕 구름 가사

오오노 나나 ・ 변덕 구름

「大嫌いな月曜日」 そう呟いてふと気付かされる
「다이키라이나 게쯔요오비」 소오 쯔부야이테 후토 키쯔카사레루
“아주 싫어하는 월요일” 그렇게 중얼거리다 문득 깨닫게 된다
それでも私よりは 必要とされる月曜日
소레데모 와타시요리와 히쯔요오토 사레루 게쯔요오비
그런데도 나보다는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월요일

二度と見返されない写真や 聴かれることない歌
니도토 미카에사레나이 샤시ㅇ야 키카레루 코토 나이 우타
다시는 볼 수 없는 사진이나 들을 수 없는 노래
二度と思い出されることのない 記憶や人たち
니도토 오모이다사레루 코토노 나이 키오쿠야 히토타치
다시는 떠올리지 못할 추억과 사람들

そんな忘られものたちが 最後に集められた街
소ㄴ나 와스라레 모노타치가 사이고니 아쯔메라레타 마치
그런 잊혀진 것들이 마지막으로 모아든 도시
そこがもしもこの星だとしたら
소코가 모시모 코노 호시다토 시타라
그곳이 만약 이 별이라고 하면

見透かしたように空は晴れ渡り 私を一人にする
미스카시타요오니 소라와 하레와타리 와타시오 히토리니 스루
꿰뚫어 본 듯 하늘은 맑게 개이고 나를 혼자 님겨두고
土砂降りの心にちょうどいい 天気はくれない この皮膚 隔てた世界
도샤부리노 코코로니 쵸오도 이이 테ㅇ키와 쿠레나이 코노 히후 헤다테타 세카이
억수같이 쏟아지는 마음씨에 딱 알맞은 날씨는 오지 않아 이 살갗을 가린 세계

ビルの隙間から浮雲が この姿を見下ろしては
비루노 스키마카라 우키구모가 코노 스가타오 미오로시테와
빌딩 사이에서 뜬구름이 이 모습을 내려다보고는
私はかまいもせず 君の顔の輪郭を そこに探してるよ
와타시와 카마이모 세즈 키미노 카오노 리ㅇ카쿠오 소코니 사가시테루요
나는 상관하지 않고 너의 얼굴의 윤곽을 거기서 찾고 있어

一つでも楽しみがあれば 生きていけるのにな
히토쯔데모 타노시미가 아레바 이키테이케루노니나
하나라도 즐거움이 있다면 살아갈 수 있을 텐데 말이야
一人でも想える人がいれば 世界は輝くから
히토리데모 오모에루 히토가 이레바 세카이와 카가야쿠카라
한 사람이라도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세상은 빛날 테니까

神様あなたの気まぐれ に付き合ってあげてるからね
카미사마 아나타노 키마구레 니 쯔키아ㄷ테 아게테루카라네
신이시여 당신의 변덕에 놀아주고 있으니까
せめて小さな願いを 聞いて
세메테 치이사나 네가이오 키이테
적어도 작은 소원을 들어줘

水鏡に映るその人に かけられる言葉はなく
미즈카가미니 우쯔루 소노 히토니 카케라레루 코토바와 나쿠
수면에 비치는 그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말은 없고
宙を舞う想いがいつか 乾いてこの空から降ること願って
츄우오 마우 오모이가 이쯔카 카와이테 코노 소라카라 후루코토 네가ㄷ테
공중을 나는 마음이 언젠가 메말라 이 하늘에서 떨어지길 바라며

恋なのか 友か 愛なのか 名もない不可思議な絆か
코이나노카 토모카 아이나노카 나모 나이 후카시기나 키즈나카
사랑일까 친구인지 애정인지 이름도 없는 불가사의한 인연인가
これはきっと どれでもなくて その全部だと分かるよ 今なら
코레와 키ㄷ토 도레데모 나쿠테 소노 제ㅁ부다토 와카루요 이마나라
이건 분명 어느 것도 아니고 그 전부 다라고 알겠어 지금이라면

見透かしたように空は晴れ渡り 私を一人にする
미스카시타요오니 소라와 하레와타리 와타시오 히토리니 스루
꿰뚫어 본 듯 하늘은 맑게 개이고 나를 혼자 남겨두고
土砂降りの心にちょうどいい 天気はくれない この皮膚 隔てた世界
도샤부리노 코코로니 쵸오도 이이 테ㅇ키와 쿠레나이 코노 히후 헤다테타 세카이
억수같이 쏟아지는 마음씨에 딱 알맞은 날씨는 오지 않아 이 살갗을 가린 세계

ビルの隙間から浮雲が この姿を見下ろしては
비루노 스키마카라 우키구모가 코노 스가타오 미오로시테와
빌딩 사이에서 뜬구름이 이 모습을 내려다보고는
私はかまいもせず 君の顔の輪郭を そこに探してるよ
와타시와 카마이모 세즈 키미노 카오노 리ㅇ카쿠오 소코니 사가시테루요
나는 상관하지 않고 너의 얼굴의 윤곽을 거기서 찾고 있어